인구 고령화로 '실버산업' 급성장 예고…'노인 위한 스타트업'에 투자 활기

티코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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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버산업 규모, 2020년 72.3조원→2030년 168조원 전망
로쉬코리아,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운영, 프리A 투자유치
복지유니온, 시니어 맞춤형 케어푸드 서비스로 시리즈A 투자받아
고이장례연구소, 장례 문화 디지털 전환 주도, 25억원 프리A 성공


지구촌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버산업(실버이코노미)의 성장 기대감이 계속 커지고 있다. 

‘실버산업’은 60세 이상 노년층을 주대상으로 삼는 산업을 뜻한다. 노인이 창업하는 업종은 물론, 노인이 핵심 소비자로 되는 분야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최근에는 특히 첨단기술과 결합되어 헬스케어와 주택, 음식, 레저, 관광, 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실버산업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는 이미 전 지구촌 현상이다. 유엔 인구국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대비 65세 인구 비중은 현재 9.4%에서 오는 2050년 16.5%로 증가해 약 16억명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은 더 심각하다. 국내 65세 이상 비중은 2023년 19.0%(973만명)로 초고령사회(고령인구 비중 20% 이상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노인인구 증가는 실버산업에겐 희소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실버산업 규모가 지난 2020년 72.3조원 수준에서 오는 2030년엔 168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같은시기 미국과 중국의 실버산업 규모도 각각 3.5조달러, 2.2조달러로 초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국내에서 실버산업을 겨냥한 스타트업 창업과 벤처 투자유치, 마케팅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ONEW)’ 운영사인 ‘로쉬코리아(대표 현준엽)’는 지난 28일 유진자산운용과 씨엔티테크, 뉴본벤처스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8월 설립된 로쉬코리아는 액티브 시니어의 여가와 취미, 커뮤니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를 2022년 런칭한 후 매월 1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사전문]

https://www.the-stock.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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