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가장 많이 타는 세대이자 여행비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들.’ 미국은퇴자협회(AARP)는 시니어 세대의 여행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미 항공 이용객의 절반가량이 60세 이상 여행자였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노년층에 더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니어 여행객은 급감했다.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더디게 회복되던 시니어 세대의 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포브스는 2024년 여행 트렌드로 ‘시니어 여행 붐’을 꼽았다. 인생의 황혼기에 더 넓은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여정을 따라가 봤다.
청춘은 바로 지금 시니어가 간다
‘비행기를 가장 많이 타는 세대이자 여행비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들.’ 미국은퇴자협회(AARP)는 시니어 세대의 여행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미 항공 이용객의 절반가량이 60세 이상 여행자였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노년층에 더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니어 여행객은 급감했다.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더디게 회복되던 시니어 세대의 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포브스는 2024년 여행 트렌드로 ‘시니어 여행 붐’을 꼽았다. 인생의 황혼기에 더 넓은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여정을 따라가 봤다.
[기사전문]
https://m.khan.co.kr/travel/national/article/202405120900005#c2b